화성탐사선
흥미로운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화재가되더니 이제는 방송카메라, 일반인들의 멋진 장난감 등으로 사용이되는 드론을 화성에서 사용한다는 소식입니다. 스위스의 플라이어빌리티라는 회사에서 제작한 드론인대 외골격이 탄소섬유로 되어있습니다. 공처럼 생긴 탄소섬유의 보호막안에 드론을 넣고 동작을하게하여 주변 지형에 충돌을 하여도 보호막 덕분에 피해가 가지않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드론형태의 로봇이 만들어진 이유는 오퍼튜니티나 큐리오시티 같은 탐사로봇도 좋지만 속도가 너무 느리고 동굴안이나 절벽부분은 탐사가 불가능 한 점을 보완하기위하여 드론의 형태로 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구와 다른 대기의 상태와 중력 때문에 비행에 어려움은 있지만 많은 실험을 통해 개선하고 발전시켜가고 있다고합니다. 이러한 장비의 탐사시작을 위해선 일단 화성에 도착을 해야만 합니다. 화성으로 가는 방법은 두가지 정도로 볼수 있습니다. 플라이바이라는 방식을 사용하는대 이것들은 천체 등의 옆을 통과해서 지나가는 것입니다. 자세한 방식은 사진자료로 첨부하겠습니다.
1960년대 미국과 러시아는 무려 13대의 화성탐사선을 발사하였습니다. 허나 그 시절의 기술력과 발사 최적기의 문제 때문에 마리너 4호화 마리너 6,7호 이 세대만이 항해에 성공을 하였습니다. 이 세대가 항해가 성공적인 이유는 위성으로 촬영한 사진들 때문입니다. 탐사선이 스쳐지나가며 찍은 흑백사진 덕분에 화성에는 대기가 없고 분화구가 많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화성에 착륙은 아니지만 굉장히 의미있는 발견이였습니다.
러시아에서는 1971년 마스2호와 3호를, 미국은 마리너 9호를 발사하였습니다. 마스2호와 3호는 화성의 궤도를 따라도는 궤도선과 착륙까지 가능한 컨셉의 비행선이였지만 마스 3호만 착륙에 성공하였습니다. 하지만 착륙에 실패하였다 하더라도 성과가 없던것은 아닙니다. 궤도를 따라 돌면서 7천여장의 사진을 보내주었으며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좀 더 세밀한 화성관찰이 진행되고 그 결과 거대한 협곡과 물이 존재했던 흔적을 찾아냈습니다. 하지만 사진만으로 화성의 모든 것을 알수는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더 많은 자료와 시료들을 채취하기 위하여 착륙선을 제작하기 시작했고 1975년에 궤도선과 착륙선으로 만든 바이킹탐사선 2대를 발사하였습니다. 다행이도 그간의 노력이 빛을 보는지 모두 착륙에 성공하였으며 달 탐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주된 목적과 목표는 달에 생명체의 흔적을 찾는 것이였습니다. 흙을 채취하여 미생물과 잔여물들을 확인하고 주변 환경을 관찰하는 등 1호기는 6년, 2호기는 3년동안 화성의 곳곳을 탐색하였지만 생명체의 흔적은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그 후 미국은 더 많은 예산과 시간을들여 드디어 이동형 탐사차량(로버)를 개발하기에 이릅니다. 최초로 만들어지고 사용된 이동형 탐사차량은 패스파인더의 소저너입니다. 하지만 처음은 조금 미흡했던지 통신장치의 문제때문에 착륙선의 반경 12m를 벗어나지 못하고 맴돌아서 실패로 돌아간 탐사차량으로 기록되었습니다. 2004년에는 쌍둥이로버 스피릿과 오퍼튜니티가 발사되어 화성에 착륙을 하였습니다. 185kg의 무게로 크기는 대형마트에서 사용하는 카트정도의 크기였습니다. 스피릿은 2623솔 동안 7km를 이동하고 활동을 멈췄지만 오퍼튜니티는 현재도 활동을하며 42km가 넘는 엄청난 거리를 탐사하고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현대적이고 뛰어난 큐리오시티라는 탐사차량이 착륙을 합니다. 가장 차량답게 생긴 큐리오시티는 무게가 900kg에 달하며 소형 마티즈 정도의 크기라고합니다. 이것은 90m/h의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며 13개의 장비가 실려있는 가장 현대적인 탐사차량입니다. 기존에는 화성의 사진과 그저 자료채취가 목적이였다면 큐리오시티는 화성의 대기가 어떻게 변하는지, 물이 화성에 남아있는지 등의 좀 더 세밀하고 진화한 분석능력을 가졌습니다. 2015년에 드디어 그 성과를 보듯이 화성의 지표 밑에 얼지않은 물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아내 좀 더 화성연구에 박차를 기하는 계기가되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만 탐사선을 발사한 것은 아닙니다. 유럽과 인도에서도 발사 하였지만 미국에 비해 큰 효과를 보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인도의 망갈리안 1호는 실험용 탐사선이지만 미국의 탐사선들에 비해 1/10정도의 엄청난 비용을 절감하는 것으로 큰 성과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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