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룽아빠의 매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는 항공기 수화물규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 최고의 항공사인 대한항공 수화물 규정 및 기내, 위탁수하물 규정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기내 수화물

위 표와 같이 비지니스를 위해 탑승하는 분들을 위하여 노트북이나 서류가방을 휴대를 합니다.

(단, 가방 1개의 무게는 12kg이하여만 합니다.)

그리고 간혹 악기를 가지고 탑승희망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대 바이올린 같이 작은 손악기 정도는 반입이 가능하며 첼로나 비올라 등 크기가 큰 악기에 대해서는 별도릐 좌석을 예매하셔야 반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기서 질문!

Q. 면세점에서 산 물건들은 수화물 규정에 포함이 되나요?

A. 아닙니다. 보안검색대를 통과하고 면세점에서 구매하는 물건은 갯수나 무게를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쉽게말하자면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으로 출국하실때 면세점에서 물건을 마음껏 사셔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간혹 경유를 하셔서 가는 경우가 계신대 그런 경우에는 해당 국가의 공항에서 우리나라 면세점에서 산 물품들이 혀용이 되는지 확인을 하고 구매하셔야합니다. 만일 허용이 되지 않는다면 구매한 제품들은 위탁수하물로 맡기셔야하는 불상사가 일어날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검색해보고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위탁수화물 무게 및 크기와 갯수 정보

위탁 수화물은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20인치 이상은 전부 위탁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게가 아무리 적더라도 부피가 위탁으로 구분되기 때문입니다. 

위탁시 금지되는 품목이 있다는거 아시죠!?

1. 폭발의 염려가 있는 물품

 -수류탄, 다이너마이트, 화약, 폭죽, 뇌관, 도화선 등등 누가봐도 테러리스트 같은 물품들은 당연히 거부됩니다.

2. 방사선, 전염성, 독성 물질

 -수은, 염소표백제, 하수구 청소세제 등 화학적 약품이 처리된 물건들도 당연히 금지되어있습니다.

3. 음식물

 - 국내선 같은 경우에는 음식물의 위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국제선 같은 경우에는 목적지 별로 검역과 세관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을 하셔야하며 장조림, 햄, 소시지 같은 동물성 식품은 소지않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래도 갖고가고 싶으시다면 김치나 젓갈 등 반찬류는 소량으로 진공포장하시고 캔 이나 레토르트 식품위주로 챙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바로 액체류의 반입금지입니다. 위 사진으로 보듯이 100ml의 용기에 담겨져 있어야하며 소지하는 총량이 1L가 넘으면 안됩니다. 보통 근처 편의점에서 100ml 용기를 판매하고 있으니 깜빡하신 분들은 꼭꼭 옮겨담으시길 바랍니다.

초과요금 기준

1. 아시아 노선일 경우입니다. (일반석 기준)

수화물의 개수가 초과되는 경우에는 2개까지는 7만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하지만 3개부터는 각 10만원씩 지불하셔야합니다. 그리고 무게는 24~32kg일 경우에는 5만원, 33~45kg일 경우에는 10만원의 요금이 부과되며 수화물의 크기가 159~203cm일 경우 10만원의 요금이 추가 부가됩니다. 괜히 확인안하고 가셔서 요금 폭탄 맞는일이 없으시길...

2. 미주 노선일 경우.

3개의 초과수화물의 경우 20만원의 요금이 부가됩니다. 무게는 24~32kg까지는 10만원, 33~45kg은 20만원입니다.

크기의 기준은 159cm~203cm은 아시아지역 부분의 두배인 20만원이나 되니까 꼭 확인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