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환경

달은 지구의 약 1/4정도의 크기를 하고있는 위성입니다. 하지만 이정도 크기도 태양계의 위성들 중에서는 굉장히 큰편에 속한다고합니다. 모든 행성에는 끌어당기는 인력이 존재하여 중력이생기는대 달은 지구의 1/6밖에 되질않습니다. 60kg의 사람이 달에가면 10kg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가속도도 마찬가지로 지구의 6배정도로 적용이됩니다.

저희 집 아파트 옥상에서 사과를 던졌을때 지구에서 6초 걸린다면 달에서는 같은 조건일때 36초 정도가 걸린다는 것이지요.

달탐사 영상이나 각종 영화를 보면 살짝 도움닫기했을뿐인대 예상보다 높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며 신기해한 적도 있습니다.

지구와는 다르게 달에는 대기가 없기 때문에 바람이 불지도않고 소리가 들리지도 않습니다. 우주공간에대해 설명한 포스팅에 적었듯이 소리는 공기, , 금속, 나무 등등 매개체가 있어야 파장을 통해 전달이되는대 달에서는 대기가 거의 존재하지 않기때문에 소리를 들을수 없습니다. 또한 공기가 없기때문에 바람도 불지않아 풍화, 침식, 퇴적 작용이 일어나지않습니다. 지금 달에가서 발자국을 찍고 온다면 환경에 변화만 없다면 100년 후에도 그 모습 그대로 남아있을 것 입니다.

 

달은 지구와 다르게 온도의 변화가 아침과 저녁으로 굉장히 큽니다. 그 이유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대기가 존재하지 않기때문입니다. 지구에서는 대기 중에있는 수증기를 비롯한 많은 기체분자들이 태양열의 대부분을 막아주고 흡수하여 보관하기때문에 아침에 따뜻한 느낌이 밤에도 어느 정도 지속이 될 수 있는대 달은 대기가 존재하지않아 태양의 열이 그대로 지면까지 흡수되어 태양빛을 받는 부분은 130도까지 올라가는 반면에 반대편 태양이 닿지 않는 곳의 온도는 영하 170도까지 떨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생명체가 존재하기에는 너무나도 힘든 환경이라 생명이 살지않고있습니다

 

지구에서 달까지 가기위해서는 중력을 이겨낼수있는 속도를 내야합니다. 지상에서 중력을 뚫고 대기권을 벗어나는대 필요한 속력은 11.2km/s입니다. 무려 1초에 11km이상을 날아가는 속도가 필요하다는 소리입니다. 달에 도달하는 방법은 대략 세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초거대 로켓을 발사, 단번에 달에 착륙하는 방법, 작은 로켓 두 대를 사용하여 한대가 다른 한대에 추진력을 주어 달에 도착하는 방법, 달 궤도에 도달하여 달에 우주선의 일부를 떨어뜨려 착륙시키는 방법 이렇게 세가지입니다.

지구 저궤도에서 지구와 달 전이 궤도를 거쳐 달궤도에 가는 순서로 항해를 하게됩니다. 이때 킥모터나 킥엔진의 추력에 따라 궤도의 모습이 달라집니다. 추력이 강하다면 한번에 달에 착륙이 가능 할 것이며 약하다면 달의 움직임을 이용하여 달에 착률을 할 수 있습니다. 보통 4~6일 정도의 항해를 거쳐 달에 착륙하며 이 안에 끝내는 것이 연료절약에 가장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세계의 달 탐사

20세기에 들어 급성장한 과학기술 덕에 우주로 향하는 문턱이 조금은 낮아졌습니다. 처음 달 탐사에 성공한 나라는 소련으로 1959년 루나 1호를 발사해 달 주변 근접비행에 성공했습니다. 그 후 1969년 미국이 아폴로 11호를 달에 착률 시켜 세계적 화재가 되었습니다. 그 다음 발사국은 일본입니다. 1990년 소형 탐사선 히텐을 발사하고 2007년엔 14개의 실험장치를 가진 가구야를 달 궤도에 진입시켰습니다. 가구야는 엄청난 실험장치를 통해 달의 환경을 분석하기 위해 발사 되었습니다.

세계 최초로 달 전체를 고해상비디오 녹화를 하고 이것으로 일본은 달 전체 3D지도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유럽우주국은 달궤도선 스마트12003년에 발사하였습니다. 중국은 1970년부터 위성을 쏘아 올렸으며 2003년엔 유인 우주선을 발사하였습니다. 창어 3호와 옥토끼호는 3개월 동안 지형과 지질구조를 탐사하고 각종 자료를 지구로 전송하였습니다. 인도의 찬드라얀1호는 312일동안 얼음과 헬륨 등의 달 자원조사를 하던 중 교신이 중단된 위성입니다

'우주공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주에서의 신체적 변화  (0) 2017.10.16
인공위성의 분류  (0) 2017.10.12
인공위성의 구조  (0) 2017.10.11
인공위성의 눈  (0) 2017.10.10
인공위성의 촬영방식  (0) 2017.10.0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