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있다. (물론 내 답은 정해져있지만) 세상에서 1~2만원대의 돈으로 스티브잡스, 오프라 윈프리, 팀 패리스, 유발 하라리 등.. 세계적인 인물들과 교류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있는가?

당연하게도 정답은 책을 읽는 것이다. 평균 1만원대로 글로벌 CEO들과 하버드 석학 등 이 시대 가장 위대하다고 손꼽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가장 빠르고 간편하게 들을수 있는 방법이다.

물론 디지털매체인 유튜브나 팟캐스트 등의 방송도 있지만 밑줄치고 인덱스를 붙이고, 좋은 문구를 사진으로 남겨두고 하는 아날로그적인 느낌을 좋아해 책에 한표를 던지는 바이다.

유발 하라리<사피엔스>, 심리학자인 스티브 핑커, 톰 피터슨 <초우량기업의 미래> 등 세계 최고의 인생멘토들의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는 이 책은 팀페리스의 노력에 의해 탄생하였다. 본인의 인생에 대한 질문들을 세계적인 인물들에게 이메일이나 편지로 물어보고 그저 답변을 기다렸다.

물론 전부다 답변을 받지는 못했지만 자신이 만족 할 만한 수준의 자료를 얻고 이 책 바로 < 지금 하지않으면 언제 하겠는가>를 발표하였다.

앞서 팀 페리스를 모르는 분들을 위해 잠깐의 소개를 하고 넘어가겠다. 팀 페리스는 우리시대의 가장 혁신적인 아이콘으로 글로벌 CEO들과 언론에게 극찬을 받는 인물 중 한명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우버 등의 글로벌 기업의 고문이기도하다.

2016년에는 그의 방송인 “팀 페리스 쇼”는 무려 8천만 조회를 기록하였고, 2017년 기록적인 사랑을 받은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 책을 출간하였다. 1년만에 <지금 하지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를 통해 자아성찰을 꾀하였고, 성공한 인물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우리에게 공개하였다.


51:49의 법칙, 숙명론자의 속삭임을 거부하라.

모든 사람의 마음엔 숙명론자와 마스터라는 존재가 있다. 이 개념을 쉽게 설명하자면, 당신이 체중감량을 위해 다이어트를 계획할때 늘 고민하는 부분이 이 개념의 중요포인트이다. 누구나 다이어트를 시작 할 때는 두가지 선택을 하게된다.

1. 지금 나가서 운동을 시작한다!  2. 오늘까지는 쉬고 내일부터 시작하자!

공감되는가. 필자도 항상 이 선택의 기로에서 실패를 하곤한다. 1번의 경우가 바로 인생의 마스터라는 존재이며 2번의 경우가 숙명론자의 개념이다.

숙명론자는 쉬운 길, 쉬운 방법, 편안한 삶을 선택하기 위해 지금 내 몸이 편안한 방법을 선택하는 악마의 속삭임 같은 것이다. 반대로 마스터의 경우엔 운동, 고난을 헤쳐가는 길, 공부, 자기관리 등 어렵고 힘들지만 가치가 있는 일을 하는 것을 말한다.

숙명론자의 속삭임에 넘어간다면 지금은 몸이 편하고 즐거울순 있겠다. 하지만 그 즐거움이 서서히 당신의 삶에 마이너스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는 것이다. 반대로 마스터의 속삭임에 힘을 싣는다면 운동, 공부, 자기 개발에 힘이 들수도있지만 하루하루 쌓이면 미래에는 플러스적 흐름을 쓰나미처럼 몰고올것이다.

물론 한번에 이러한 습관을 고치는 것은 힘이 든다. 그렇다면 하루에 한가지씩 마스터의 불편함을 받아들여보자. 휴대전화를 가지고 노는 시간에 의도적으로 책을 펴서 책을 읽는 시간을 하루에 십분만이라도 늘려보라. 그러한 일이 하루, 이틀 늘어나다보면 불편함은 습관이되고 당신의 삶에 큰 플러스 흐름으로 보답을 할 것이다.


출처 : http://gomugomugom.com/archives/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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